불기 2569(2025)년 12월 23일 화요일,
보문 가족과 후원자가 함께하는 「어울림 밤」 행사가
이사장 향일암 주지 연규스님, 화엄사 교구장 우석스님을 비롯한 국장스님들과
내외 귀빈을 모신 가운데 뜻깊게 봉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보문복지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복지 현장에서 함께해온 이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장기 근속자 및 우수 종사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보문복지회를 빛낸 보문인상 수상자 5명을 추첨하여

감사의 마음과 축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보문 가족 모두의 마음과 발걸음을 담은

 기념 손도장 행사를 진행하며 지나온 시간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새로운 20년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올 한 해도 복지의 현장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보문복지회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평안과 화합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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