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무명에 부처님의 밝은 등불을 밝히다. "저녁 점등식 봉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5-13 10:30 조회1,357회 댓글0건본문
5월 12일 저녁 대웅전 앞 마당에는 장엄한 저녁예불을 마치고 교구장 덕문스님 이하 사부대중께서 모여 점등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연등(然燈)을 밝히는 것은 과연 무엇때문일까?
금강경을 보면 부처님께서 과거에 인욕수행을 하고 계실 때 연등불(練燈佛)께서 너는 내세(來世) 부처가 될 것이며 이름을 석가모니(釋迦牟尼)라 하리라는 수기(授記)를 받고 태어나셨다,는 글귀가 있다.
연등(然燈) 안에 불을 밝히는 것은 불자들 안에 진리의 불을 밝혀 자성본불 (自性本佛) 로 해탈하여 부처가 되라는 뜻이다.
무명을 밝히고 자성본불의 이치를 깨달아 우리 모두 한날 한시에 성불하자는 얘기에서 나왔습니다.
(自他一時 成佛道)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6시 40분이 되어도 아직은 해가 남아있습니다.
각황전 앞
관욕 : 아기부처님을 씻어드리는 일 ,아버지와 딸
사부대중이 모여 행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탑돌이
탑돌이 모습입니다.
교구장 덕문스님께서 세상을 위한 모든 사람과 불자들을 위해서 축원을 하고 계십니다.
문수 어린히 학생회와 함께
외국인 템플스테이 참가자(프랑스)와 함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