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2019)년 4월 초하루 법회 원만 봉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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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5-05 14:56 조회1,227회 댓글0건본문
제19교구본사 화엄사 각황전에서는 음력 4월 초하루 법회가 열렸습니다.
절에서는 초하루와 보름 법회에 의미를 많이 두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초하루, 보름 법회는 음력 중심의 생활 주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찰에서 잘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음력으로 시작되는 그 달의 첫 날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교구장 덕문스님께서는 "지금이 가장 신록이 어울어지고 아름다워지는 시기입니다. 우리가 처음 부처님을 접할 때 어떤 마음으로 접했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가 살면서 見하면서 살지 말고 觀하면서 살자. 앞에 것은 눈으로 보는 것이요, 후에는 마음으로 보는 것이라 참된 불자는 觀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리고, 참된 불자는 같이 기뻐하고 같이 행복하게 하는 것이며, 반드시 같이 함께 기뻐하고 행복하자" 라고 핵심을 말씀하셨습니다.
참된 자아로서 우리 모두 진정한 불자가 되시길 기원하면서 사진을 올립니다. _()_
사시예불이 진행되고 축원을 하시는 교구장 덕문스님.
지극하신 마음으로써 "모든 불자들이 참된 불자가 되길 기원"하면서 축원을 하시는 듯 합니다.
대중스님들께서 축원문을 읽고 계십니다.
나의 가족이 나와 관계된 모든 인연들이 행복해지길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신중단을 향해 신중청을 하고 계신 모습니다.
화엄경 약찬게 및 신중청의 모습입니다.
합창단의 축가가 있었습니다.
청법가 후 법문을 하시는 교구장 덕문스님
보시란 무엇인가? "내 마음을 많은 마음에게 나눌 수 있는 마음" "항시 웃음으로써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모습"이라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불자로서 참마음으로써 부처님을 모시고 산다면 나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누구도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마세요."
오색 연등이 아름다운 오월의 햇살에 빛나는 5월 5일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항상 참된 자아로서 참된 불자가 되시길 오늘 교구장 덕문스님께서 말씀하신 법문처럼 천왕문을 지나면서 보시하는 그 마음과 참된 마음
- 그 서원을 세워보시며 금강문을 지나가서 그 소원이 더 강해지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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