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보문복지 가족어울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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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2-28 13:35 조회6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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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7(2023)년 12월 27일 (수) 저녁 6시 여수 히든베이홀에서 여수시장 및 시의장, 국회의원(김회재의원),(주철현의원) 향일암 주지 연규스님(현, 보분뵉지회 이사장)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올 한해도 마무리 잘 하시면서 볼교사회복지의 매진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 하겠습니다.

보문복지회 이사장 향일암 주지 연규스님 인사말씀

지리산 대화엄사 부주지 우석스님 격려사 말씀

이 자리에는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을 대신하여 격려사 대독을 해 주셨습니다.

- 먼저 올 한해 복지의 일선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지혜와 자비로 사회적 약자들을 보살피고,향기로운 나눔의 꽃을 피워오신 보문가족 여러분들께 올 한해도 정말 수고하셨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보문복지회가 올 한해도 원만히 복지일선에서 어려운 이를 돕도록 든든한 후원을 해주신 주철현,김회재 국회의원님과 정기영 여수시장님.그리고 김영규시의회의장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섬많고 물맑은 여수는 화엄사의 말사인 흥국사와 향일암,한산사와 용ㅇ문사 등 다수의 전통사찰이 소재한 전남불교문화의 중심입니다.

-올 한해 여수불교는 포교와 복지의 커다란 변화가 이어지면서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보문복지회 또한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하신 향일암 주지 연규스님께서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수시민들과 동고동락해 온 보문복지회를 여수지역의 최고 복지법인으로 든든하게 키워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부처님께서 전법의 길에 나서 진리를 설하신 평생의 삶은 불교가 길 위의 종교이자 중생을 찾아가는 종교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관세음보살님의 따뜻한 손길과도 같은 보문가족 여러분들의 자비행은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줍시다.

앞으로는 본사에서도 보문복지회의 사회복지활동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발전적으로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 끝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불교사회복지의 선두주자인 보문복지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복지시설 관계자와 오늘 행사에 동참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들의 하시는 일마다에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번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리는 바입니다.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여러분들이 바로 부처님입니다.

감사합니다.

불기2567(2023)년 12월 27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덕문 (대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