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는 야간개방과 화엄음악제에 즈음하여 전통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산문 입구에 나쁜 기운을 막는다는 해태가 양쪽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주문 앞은 두 포도대장이 지키고 있습니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사랑의 포토존과  연못속의 물고기, 복돼지,

수달, 까치가 금강문까지 양쪽으로 늘어서 찾는 분들을 반깁니다.

 

 

 

 

 금강문과 천왕문 사이에는 용두어신으로 목어 형태의 등과

법고 치는 동자승 모양의 전통등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천왕문과 보제루 사이의 마당에는 공작모양의

포토존 전통등 등 다양한 등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천왕문 앞에는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 학이 날개를 펼치고 있습니다. 

 

전통등 전시는 9월 16일까지 야간산문 개방은 10월말까지 매일밤10시까지

개방됩니다.  깊어가는 가을저녁 화엄사를 찾으신다면 고즈넉한 산사에서

우리 문화의 향기와 전통등의 아름다움으로 행복한 추억 만들어가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늘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