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화엄사 선재 어린이 문수 청소년 법회는

유치부와 초등은 영화 관람을 했고

중고등은 각황전에서 예불 올리고 사경을 했습니다. 

각황전 법당에 불어오는 바람이 볼에 스치고 지나가는 그 순간을 아이들도 느꼈을까요?

사시 불공 함께 드리고 둘러모여 서로 마주보며 절을 올렸습니다. 

수능보느라 애쓴 친구에게 격려의 마음으로 1배

겨울이 되면서 떨어진 나뭇잎 사이로 드러나는 겨울산 풍경처럼 우리 삶에서 무언가를 내려놓을때 찾을 수 있는 모습들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2배

우리 서로 둘러모여 함께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의 나 자신을 위해 3배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삶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