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장애인 복지관 송년행사가 12월 13일에 있었습니다.

일년동안 복지관을 지원해주시고 도와주신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정성껏 만들어 주신 수준높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효정스님과 향아님께서 식전 공연으로 기타연주와 음성공양을 해 주셔서

분위기가 한껏 밝아졌습니다.

 

화엄사 교구장스님께서 종단 행사로 부재중 이시라 화엄사 총무국장 지인스님, 천은사 총무국장스님, 화엄사 교무국장스님, 사회국장 스님께서 참석해 주셨고, 그외 구례전체에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교구장 스님을 대리하여 총무국장 지인스님께서 감사패를 전달하셨고, 복지관 관장스님께서도 공로가 많으신 분들께 감사패를 전달하셨습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과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복지관장 스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장애인 복지관에서 일년간 열심히 달려온 사업을 슬라이드로 보여주셨습니다.

 

뒤이은 공연은 바쁜 복지관 업무에도 불구하고 송년행사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신 직원 분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객석의 열광적인 반응으로 순식간에 분위기가 뜨거워졌습니다.

 

 

뒤이어 후원자 분들이 기증해주신 소장품과 미술품들로 경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교구장 스님의 소장 미술품과 도자기 제품들을 비롯하여 스님들께서 주신 선서 표구와 압화로 만든 여러가지 작품들이 경매에 출품되었고, 복지관에서 준비해 주신

랜덤박스 경매도 흥미진진하게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끝으로 송년행사 및 자선행사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복지관장 스님 이하 직원분들이 얼마나 애쓰셨는지

그 노고가 체감되었던 아름다웠던 하루였습니다.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와 직원들의 노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