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을 열흘 앞두고 구례 불교 연합회와 화엄사가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모시고 구례 불교 연합회 봉축법요식

"만발공양, 나눔의 문화축제"  행사를  펼쳤습니다.

대지를 흠뻑 적시고 넘치도록 많은 비가 내렸지만 구례불교연합회의

대덕스님들과 화엄사의 어른 스님들께서 참석해서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축제와 나눔의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국립공원 남부사무소와 장애인 복지관, 노인복지관에서 차량운행을

지원해 주셨고, 각 마을의 어르신들을 행사장으로 모시고 왔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무대를 화려하고 아름답게

꾸며주셨고, 보시는 분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습니다.

 

 

 아침부터 계속된 많은 비로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많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빈자리 없이 좌석이 꽉 찼습니다.

 

 

 

만발공양은 사찰에서 많은 공양그릇에 밥을 수북히 담아서 내는 것을

말합니다. 행사중 내내 와주신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1,000인분

공양을 대접해 드렸습니다. 맛있게 드셔서 고맙습니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께서 지역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공연 중간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노래 자랑 순서는

예상치 못한 즐거움에 박장대소가 터져나왔습니다.

 

 

42인치 TV와, 자전거, 압력밥솥, 커피메이커, 청소기, 블랜더,

믹서, 드라이어, 다리미, 한방 건강식품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하여 찾아주신 분들께  전달해드렸습니다.

 

많은 분들께 경품이 전달을 마치고, 부처님 오신날 축하 만발공양과

축하공연을 마치고  봉축 법요식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