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선대종사 49재 막재 봉행 , 삼소교 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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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3-23 17:13 조회860회 댓글0건본문
금성당 명선대종사
49재 막재가 각황전에서
화엄문도스님, 사부대중을 모시고
봉행 되었습니다.
화엄사 각황전에서 진행된 막재에는 조계종 원로와 중진급 스님 등이
대거 참석해 생전 스님의 유훈을 기렸습니다.
막재는 생전육성, 헌향 및 헌다, 헌화, 문도대표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스님은 1970년 제3대 중앙종회의원을 시작으로 제8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으며
1975년부터 6년간 지리산 화엄사 주지를 지냈습니다.
1976년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과 법규위원, 재심호계위원을 맡았고
1982년에는 중앙종회 수석부의장을 지냈으며 같은해부터 8년간 동국학원 감사로 재직했습니다.
2007년 조계종 원로회의 의원으로 선출된 스님은 해인사에서 대종사 법계 품수를 받았고,
2012년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으로 추대됐습니다.
스님은 지난달 2일 오전 4시 59분 전남 여수 흥국사에서 법랍 71세, 세수 88세로 천화했습니다.
이어서 지리산과 천년고찰 화엄사를 연결하는삼소교 개통식이 있었습니다.
지리산 탐방로와 화엄사 경내를 가로 지르는 삼소교는 약 20미터 길이의
아치형 구름 다리로 착공한 지 1년 3개월여 만에 완공됐습니다.
그동안 지리산 탐방객들이 화엄사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찰 입구까지 돌아가야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번 삼소교 개통이 사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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