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0일 오후 2시
화엄석경관 앞에서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화엄석경이 되살아 납니다!'

식전행사

이어서 내외빈 소개와

경과보고, 성보보전연구소 대표의 연구추진계획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4년여의 화엄석경관 건물을 완공하는데 기여하신

천은사 대진스님, 삼정건축사무소 이형호 대표, (주)신정종합건설 정재용 대표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습니다

교구장 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화엄석경은 현재 1만 4천여점의 파편에 불가할 지모르나

그 존재가치만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서

손색이 없는 보물입니다" 하셨습니다.

오늘 개관식이 완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문화재청과 전라남도, 구례군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에 깊은 고마움을 전달하셨습니다.

최응천 문화재청 청장, 김순호 구례군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개관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과 이어서 단체 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화엄석경관을 돌아보는 시간과
지리산 화엄사와 노고단의 전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화엄석경관을 찾는 분들이 쉴 수 있는 공간에서 다과가 진행되었습니다.

화엄석경관 한 켠에는 '쉼'을 함께 할 수 있는

관세음보살 입상이 계셔서 찾는 분들의

안식을 도와 줄 것입니다.

개관식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시는 일마다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