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발공양 나눔문화축제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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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5-19 18:03 조회679회 댓글0건본문
봉축 법요식이 봉행되었습니다.
제19교구 본사 화엄사 주지스님께서 봉축사를 해 주셨습니다.
법요식은 재무국장 상국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화엄사 선다회에서 부처님전에 육법공양을 올렸습니다.
지난 겨울 천은사 인근에 산불이 발생했을때 빠른 대처로 불의 확산
을 막고, 천년고찰을 지켜낸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에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언제나 가까이서 도와주시는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역의 모범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 하였습니다.
행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접수하던 무료 소원지 적기는 행사 중에도
계속해서 많은 분들이 접수하시며 발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분들의 소원이 부처님의 법 안에서 원만히 이루어지시길..
화엄사 불교대학 김선익 회장님의 발원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늘 앞장서서 힘써주시는 화엄사 불교대학에 감사드립니다.
화엄사 마하비라 합창단의 축가로 부처님의 이땅에 나투심을
축하하고 각자 적은 소원지를 올리면서 축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문화축제도 화엄사 신도회에서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로
아름다운 보살행을 실천해주셨기에 행사가 원만히 회향될 수
있었습니다.
화엄사의 꽃인 화엄사 신도회와 화엄사 불교대학 학생여러분, 화엄사의
모든 행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는 장애인 복지관 직원 여러분과
노인 요양원 직원 여러분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가까이에서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시는 지리산 국립공원
남부사무소 직원 여러분과 이번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상가번영회 회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큰 행사때마다 도와주시는 군청,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의 관계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인류의 큰 스승께서 이 세상에 나투셨던 환희로운 날이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가르침에 공경을 드림 또한 마땅한 일이
지만 이번 부처님 오신날은 모든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축제를
맞는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 안에서 늘 행복하소서.
이곳 지리산에서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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