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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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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10 13:17 조회3,788회 댓글0건

본문

사람들은 흔히 깨끗하고 더루운 것을 구별한다.

그러나 사물의 본성에서는 깨끗한 것도 더러운 것도 없다.

단지 우리의 마음이 깨끗한 것을 가까이 하고

더러운 것을 멀리하게 할 뿐이다.

그러므로 집착하는 마음을 떠난다면 모든 존재는 깨끗해진다.

대품반야경


--참으로 바라보는 시선과 우리의 감정이 진실하고 깨끗한지

들어다 볼 필요가 있죠--

이렇게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왜 그래야 하는 돼?

바로 고통에서 해방하기 위하기 때문이죠.

고통의 원인은 분별할려고 하는 대상과 의식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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