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 각자 개인이 찾아 오기도 하고, 가족분들이 오시기도 하고,

      단체로 성지순례를 찾기도 하며, 처음 오신분도 계시고,

      1년, 5년 10년 20년 만에 오신 분도 계시지만,

      이 곳을 찾게 되면 또 오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일어나 다시 찾게 되는 법당이 있는데.




황 : 황홀하고, 장엄하기까지!

      오는 이들에게 연화장 세계가 이 곳이구나! 라고 느낌을 받으며

      모든 시름과 내가 가지고 있는 불필요한 생각들이 정화되며,

      또 부처님의 미소에 그 어느 누구도 반하지 않은 이가 없을 정도이며

    염원과 정성에 감응하여 단 한 밖에 없는 각황전.




전 : 전국에 유명한 사찰이 있지만, 그 최고위에 가장 뚝 서 있고

      그 어느 누구도 각황전을 최고 라고 말하지 않는 이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각황전은 황제가 깨달음을 얻어서 지어준 전각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백두대간의 첫 줄기인 지리산에 품어주는 이  곳 

   

      이 곳이 바로 지리산 대 화엄사 안에 있는  각황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