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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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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07 16:48 조회3,8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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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과 하해

 

태산(泰山)은 어떤 흙이든 가리지 않고

모두 다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렇게 클 수 있었고,

하해(河海)는 가는 물줄기도

모두 받아들였기에 그렇게 깊을 수 있었다.


--채근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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