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 NH농협은행과 1000만원

구례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가 3월31일 화엄사 삼전에서 NH농협은행외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을 비롯해 이석용 NH농협은행장과 전남지역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화엄사와 NH농협은행은 각 500만원 씩 총 1000만원을 관내 난치병 환아 가정에 기탁하기로 했다.

전달식에 앞서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은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과 차담을 갖고 NH농협은행 본부 뿐만 아니라 지역본부에서도 공익사업 차원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NH농협은행이 성장하면 그 이익이 농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화엄사도 주거래 은행으로 정해 좋은 인연을 맺고 있다”며 “NH농협은행이 앞으로도 힘든 곳을 돌아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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