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엄사 ‘요가 대축제’ 6월18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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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20 13:53 조회2,538회 댓글0건본문
지리산 화엄사 ‘요가 대축제’ 6월18일로 연기
조계종 제19교구본사 지리산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가 오는 5월28일(토요일)로 예정됐던 요가 대축제 ‘화엄 하나 되다, 화엄 빛이 되다’를 6월 18일(토요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화엄사 홍보위원회에서는 “그간 지역 참가자들 다수가 5월 농번기의 분주한 사정을 토로해 이 부분을 적극 검토한 끝에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체육회와 구례군체육회, 전라남도요가회 관계자들도 “지역 주민들의 사정을 십분 수렴했으며 화엄사 측에서도 참가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는 내용의 변경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요가 대축제는 6월18일 오전 10시부터 화엄사 경내 각황전, 대웅전, 보제루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한편, 화엄사는 요가대축제의 일정 변경을 발표하며 “화합과 치유의 의미에 걸맞는 두 번째 요가축제 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사찰음식 체험, 사사자삼층석탐 사진대회, 어머니의 길 체험, 구층암 차 체험, 인도 전통 춤 까탁 춤 공연, 화엄사 계곡 발 담기기 등 더 다채로운 순서를 통해 지역민과 전 국민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 마당을 약속 하겠다”고 바쁜 농사철의 지역 주민 참가자들을 배려하는 의미를 함께 전달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0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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