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사경 맥 잇는 장엄한 전시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4-06 11:30 조회1,166회 댓글0건본문
화엄사, 4월 3일 한국전통사경연구회 전시회 개막
화엄사성보박물관·보제루서 회원 작품 104점 전시
화엄사는 4월 3일부터 5월 26일까지 화엄사성보박물관과 보체루에서 한국전통사경연구회 제19회 정기전시회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 박경빈 作 관세음보살 42수 진언.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는 2024년을 ‘전통사경의 진흥을 위한 해’로 지정하고, ‘한국전통사경연구회’의 ‘제19회 정기전시회 특별초대전’을 화엄사성보박물관(관장 덕문 스님)과 화엄사 보제루에서 개최한다.
4월 3일 오후 1시 화엄사성보박물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는 전시회는 5월 26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김경호 사경장의 찬조작품을 비롯해 박경빈 한국전통사경연구회장과 회원들의 작품 총 104점이 전시된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이번 전시회가 신라백지묵서화엄경과 화엄석경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지리산화엄사에서 개최되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봄빛 짙어진 화엄도량에서 천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한국전통사경의 맥을 잇는 사경행자들의 장엄한 전시회가 개최되는 것은 부처님의 무량가피(無量加被)가 아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공덕(功德)은 한국사경연구회 회원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발원해 오신 한국 전통사경의 발전에 대한 초발심과 다길 김경호 선생님의 원력이 하나가 되었기에 가능한 불사(佛事)”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님들의 신심 깊은 서원으로 그려진 사경 수행의 법사리(法舍利)가 전통사경에 관심을 가진 많은 분들과 선근인연공덕(善根因緣功德)으로 회향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화엄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된 전통사경 전시회 중 가장 우수한 작품들이 소개되기 때문에 전통사경의 진정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출처 : 불교언론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4월 3일 오후 1시 화엄사성보박물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는 전시회는 5월 26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김경호 사경장의 찬조작품을 비롯해 박경빈 한국전통사경연구회장과 회원들의 작품 총 104점이 전시된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이번 전시회가 신라백지묵서화엄경과 화엄석경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지리산화엄사에서 개최되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봄빛 짙어진 화엄도량에서 천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한국전통사경의 맥을 잇는 사경행자들의 장엄한 전시회가 개최되는 것은 부처님의 무량가피(無量加被)가 아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공덕(功德)은 한국사경연구회 회원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발원해 오신 한국 전통사경의 발전에 대한 초발심과 다길 김경호 선생님의 원력이 하나가 되었기에 가능한 불사(佛事)”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님들의 신심 깊은 서원으로 그려진 사경 수행의 법사리(法舍利)가 전통사경에 관심을 가진 많은 분들과 선근인연공덕(善根因緣功德)으로 회향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화엄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된 전통사경 전시회 중 가장 우수한 작품들이 소개되기 때문에 전통사경의 진정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출처 : 불교언론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