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중국 영은사와 상호교류 합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11-01 12:55 조회97회 댓글0건본문
화엄사, 중국 영은사와 상호교류 합의
영은사 방장 광천 스님 초대로 중국방문
'양국의 우호증진, 불교 발전 노력'
조계종 제19교구 대화엄사(주지 덕문 스님)는 10월 22일 중국 절강성 항저우(杭州)에 위치한 영은사을 방문하고, 한중 불교 발전과 민간 교류 증진 등을 추진하기위해 합의했다.
영은사 방장 광천 스님의 초청을 받아 중국을 방문한 주지 덕문 스님과 화엄사 대중들은 “불교학문, 의례, 역사문화 등에 대한 연구와 상호 협력, 신도들간의 상호방문 및 템플스테이, 문화유산 탐방, 문화 전승보존 및 체험 등을 통하여 양국의 우호증진과 불교 발전을 향상시키자”고 합의 하였으며, “한중 불교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은사는 326년 동진(東晉)시대 인도의 혜리화상(慧理和尙)에 의해 창건된 선종 사찰로 1,7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영은사는 천왕전, 대웅보전, 약사전, 법당, 화엄전, 나한당, 제공전(濟公殿) 화엄각, 대비루(大悲樓) 방장루(方丈樓) 등의 전각을 비롯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화엄고찰이다.
이번 초청 방문단에는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을 비롯하여 부주지 우석 스님, 정광고등학교 교장 영일 스님, 해동용궁사 주지 덕림 스님, 향일암 주지 연규 스님, 호법국장 덕송 스님, 포교국장 덕명 스님, 교무국장 우범 스님, 석경관장 우견 스님, 빛고을포교원 주지 연성 스님, 연우 스님, 교육국장 선타 스님 등과 최한선 광주불교방송운영위원, 전은정 화엄사 포교사 회장 등 사부대중 10명이 함께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