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울면 음악공연 보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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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8-25 08:46 조회3,229회 댓글0건본문
9월 초중순 ‘귀 호강’ 시켜줄 다양한 공연들
■ 화엄음악제 지리산의 고찰 화엄사에서 열리는 국제음악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화엄음악제는 한국에선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신만의 세계를 이룬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리코더 연주자 에릭 보스그라프, 색소폰 연주자 신현필, 거문고 산조 인간문화재 이재화, 싱어송라이터 장필순과 조동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인묵 스님이 불교음악의 진수인 범패를 시연할 예정이며, 세계 7개국에서 모인 ‘화엄 레지던시’의 아티스트들이 영국 작곡가 롤프 하인드와 함께 화엄음악제만을 위한 무대를 준비한다. 가을의 산사가 주는 감흥과, 대웅전과 각황전을 배경으로 한 조명과 무대 연출이 특별하다. 9월15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지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문의 (02)3445-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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