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지역미래불자 10명에 장학금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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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4-30 08:38 조회1,069회 댓글0건본문
4월 24일, 동국대 건학위 통해 지역장학생 3기 지원
2022년부터 지속…덕문 스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동국대 건학위원회(건학위원장 돈관 스님, 이하 건학위)는 4월 24일 동국대 본관 건학위 회의실에서 ‘제62회, 화엄사 3기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가 올해도 동국대 건학위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화엄사는 2022년 1월과 2023년 4월에 지역 장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3기 장학생 1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추가로 수여했다.
동국대 건학위원회(건학위원장 돈관 스님, 이하 건학위)는 4월 24일 동국대 본관 건학위 회의실에서 ‘제62회, 화엄사 3기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을 비롯해 윤재웅 동국대 총장, 박기련 건학위 사무총장, 지정학 동국대 사무처장, 이창한 서울캠퍼스 건학위 사무국장, 성정석 동국대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장학생 선발에 있어 덕문 스님께서 직접 참여한 만큼 화엄사 지역미래불자장학생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화엄사는 1기부터 기존 장학금을 받아오던 일부 학생에게 3기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화엄사 활동 참여를 통해 꾸준한 지원과 후원을 해주신 덕문 스님의 뜻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동국대 단과대별 불교동아리에도 적극참여해 청년포교의 중추적인 역할뿐 아니라 전남 구례의 포교사로 활동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윤재웅 총장은 “동국대가 여러분의 제2의 고향이고 화엄사는 정신적인 고향”이라며 “보물, 국보, 천년기념물이 가득한 화엄사에를 자주 방문해 화엄사 장학생으로 자긍심을 키우고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고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찰이 바로 부처님 뜻을 같이 하는 것”이라며 “전남 지역학생들은 동국대의 훌륭한 인재이자 국가의 미래 인재라는 것을 잊지 않고 늘 관심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선경화 동국대 불교학 석사생.
동국대 건학위원회(건학위원장 돈관 스님, 이하 건학위)는 4월 24일 동국대 본관 건학위 회의실에서 ‘제62회, 화엄사 3기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을 비롯해 윤재웅 동국대 총장, 박기련 건학위 사무총장, 지정학 동국대 사무처장, 이창한 서울캠퍼스 건학위 사무국장, 성정석 동국대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장학생 선발에 있어 덕문 스님께서 직접 참여한 만큼 화엄사 지역미래불자장학생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화엄사는 1기부터 기존 장학금을 받아오던 일부 학생에게 3기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화엄사 활동 참여를 통해 꾸준한 지원과 후원을 해주신 덕문 스님의 뜻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동국대 단과대별 불교동아리에도 적극참여해 청년포교의 중추적인 역할뿐 아니라 전남 구례의 포교사로 활동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윤재웅 총장은 “동국대가 여러분의 제2의 고향이고 화엄사는 정신적인 고향”이라며 “보물, 국보, 천년기념물이 가득한 화엄사에를 자주 방문해 화엄사 장학생으로 자긍심을 키우고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고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찰이 바로 부처님 뜻을 같이 하는 것”이라며 “전남 지역학생들은 동국대의 훌륭한 인재이자 국가의 미래 인재라는 것을 잊지 않고 늘 관심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선경화 동국대 불교학 석사생.
화엄사 1기부터 3기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받아온 선경화 불교학 석사생이 장학생을 대표해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 선경화 석사생은 “장학생으로 선발될 때마다 감사한 마음을 비롯해 책임감도 커지고 있다. 이는 저에게 긍정적인 자극이자 앞날에 대한 나침판으로 작용한다”며 “장학금으로 남은 학기를 잘 이수하고 지혜롭게 연구해나가는 것은 물론 청년불자활동을 통해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구연수(중어중문학과 4) 장학생.
구연수(중어중문학과 4) 학생도 “어린시절부터 화엄사를 다니며 불교의 자비와 보시를 등 많은 가르침을 얻으며 성장해왔다”며 “장학금으로 학업에 최선을 다해 불교 가르침을 실천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했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건학위원회 고문 자승 스님의 추모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자승 대종사는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동국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제도를 만든 바 있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제도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건학위원회 고문 자승 스님의 추모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자승 대종사는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동국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제도를 만든 바 있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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