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교구본사 화엄사, ‘제4회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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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2-17 11:18 조회1,476회 댓글0건본문
2월25일부터 3월23일까지
프로사진과 휴대폰 부문으로 진행
수상자 상금, 템플스테이권 수여
한반도의 봄을 알리는 화엄사 화엄매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가운데 올해도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가 열린다.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주지 덕문스님)는 ‘제4회 화엄사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를 2월 25일부터 3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홍매화 사진콘테스트는 기후환경 변화로 꽃망울이 일찍 맺혀 지난해보다 2주 빠르게 시작한다.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 촬영은 2월 25일 촬영을 위한 산문개방(오전 5시 30분)과 함께 시작하며, 출품작은 화엄사 홈페이지에 프로사진부분, 휴대폰 부분에 개인당 1작품씩 올리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언론사 사진부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작품성(30%), 완성도 심미성 활용성(30%), 대중적 흥미와 홍보 활용 가능성(20%), 공모전 기획 의도 부합성 및 독창성(20%)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수상작은 전문가사진 부분 총무원장 1명(상금 200만원), 템플스테이 1박2일권(2명)이며 휴대폰부분 교구장스님상 1명(상금 70만원), 템플스테이 1박2일권(2명), 특별상을 수여한다.
주지 덕문스님은 홍매화 사진콘테스트에 앞서 “지리산의 위용과 화엄사의 기운을 담고있는 홍매화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힐링을 주었다”며 “300년간 변함없이 꽃과 바람의 향기로 아름다움을 발하는 홍매화의 참 모습을 사진에 담아 화엄사와 매화의 좋은 기운을 널리 전해달라”고 기원했다.
성기홍 화엄사홍보기획위원장은 “해마다 사진콘테스트 참가자들이 증가해 홍매화 뿌리에 상처가 나고있다”며 “화엄사 대중스님들의 수행정진과 홍매화 보호를 위해 포토라인을 설정하고, 촬영시간을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30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스님의 허락을 받지 않고 몰래 촬영하는 행위는 절대 금지한다”며 촬영객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시상식은 부처님오신 날(5월 15일) 각황전에서 갖는다. 또한 화엄사는 지난달 확정된 ‘구례 화엄사 화엄매’의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확대지정을 기념해 3월 9일 각황전 홍매화 앞에서 기념식도 봉행한다.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주지 덕문스님)는 ‘제4회 화엄사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를 2월 25일부터 3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홍매화 사진콘테스트는 기후환경 변화로 꽃망울이 일찍 맺혀 지난해보다 2주 빠르게 시작한다.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 촬영은 2월 25일 촬영을 위한 산문개방(오전 5시 30분)과 함께 시작하며, 출품작은 화엄사 홈페이지에 프로사진부분, 휴대폰 부분에 개인당 1작품씩 올리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언론사 사진부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작품성(30%), 완성도 심미성 활용성(30%), 대중적 흥미와 홍보 활용 가능성(20%), 공모전 기획 의도 부합성 및 독창성(20%)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수상작은 전문가사진 부분 총무원장 1명(상금 200만원), 템플스테이 1박2일권(2명)이며 휴대폰부분 교구장스님상 1명(상금 70만원), 템플스테이 1박2일권(2명), 특별상을 수여한다.
주지 덕문스님은 홍매화 사진콘테스트에 앞서 “지리산의 위용과 화엄사의 기운을 담고있는 홍매화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힐링을 주었다”며 “300년간 변함없이 꽃과 바람의 향기로 아름다움을 발하는 홍매화의 참 모습을 사진에 담아 화엄사와 매화의 좋은 기운을 널리 전해달라”고 기원했다.
성기홍 화엄사홍보기획위원장은 “해마다 사진콘테스트 참가자들이 증가해 홍매화 뿌리에 상처가 나고있다”며 “화엄사 대중스님들의 수행정진과 홍매화 보호를 위해 포토라인을 설정하고, 촬영시간을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30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스님의 허락을 받지 않고 몰래 촬영하는 행위는 절대 금지한다”며 촬영객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시상식은 부처님오신 날(5월 15일) 각황전에서 갖는다. 또한 화엄사는 지난달 확정된 ‘구례 화엄사 화엄매’의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확대지정을 기념해 3월 9일 각황전 홍매화 앞에서 기념식도 봉행한다.
화엄사 홍매화와 스님
화엄사 참배객이 홍매화를 화폭에 담고있다
매화 향이 일품인 화엄사 길상암 들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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