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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부처님 같이]...호남 사찰 일제히 봉축 법요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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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5-30 09:31 조회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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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호남 지역 곳곳의 사찰에서도 온종일 봉축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사부대중 모두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 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서원하며,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퍼져 나가길 서원했습니다.  

 

광주BBS 진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교구장 덕문스님과 김순호 구례군수가 함께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교구장 덕문스님과 김순호 구례군수가 함께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 리포터 >

 

천년고찰 지리산 대화엄사.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현장음]범종 소리

 

중생들의 번뇌를 깨우치는 범종소리가 법요식의 시작을 알리고...

 

부처님께 향과 등, 꽃과 과일, 차와 쌀 등 여섯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이 시작됩니다. 

 

올해 봉축 표어는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교구장 덕문스님이 봉축사를 하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교구장 덕문스님이 봉축사를 하고 있다. 

[인서트]덕문스님 /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교구장

 

(“자비의 실천이 가능해야 만 마음의 평화가 이루어지고 그 마음의 평화를 통해서 모든 국민들이 또 약자라든가 어려운 분들이 평등하게 세상을 떳떳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불국정토가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화엄사 교구장 덕문스님과 최근 화엄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마르엘 산드라 코르베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화엄사 교구장 덕문스님과 최근 화엄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마르엘 산드라 코르베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요식에서는 최근 화엄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마리엘 산드라 코르베씨가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화엄사는 미래불자 육성을 위해 2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제3회 홍매화사진 촬영대회 및 백일장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습니다. 

 

법요식에 이어 진행된 관불의식.

 

불자들은 아기 부처님의 머리에 청수를 부으며 세상의 번뇌와 고민도 함께 씻어냅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화엄사 선등선원장 본해스님이 종정예하 성파 대종사의 봉축법어를 대독하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화엄사 선등선원장 본해스님이 종정예하 성파 대종사의 봉축법어를 대독하고 있다. 


각황전과 대웅전을 가득 메운 불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정성스레 절을 올리고... 

천년고찰을 오색으로 물들인 형형색색의 연등에는 저마다의 간절한 발원이 담겼습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달아 올린 연등에는 불성이 피어나고, 오월의 푸르름은 더욱 짙어만 갑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화엄사 각황전에서 봉행된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합장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서동영 국회의원과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이현창 전남도의원, 화엄사 신도회장인 장길선 구례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화엄사 각황전에서 봉행된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합장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서동영 국회의원과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이현창 전남도의원, 
화엄사 신도회장인 장길선 구례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인서트]전석은·안연정·전예주 / 전남 순천시

 

(“(딸이) 엄마 아빠 오래 살기를 소원으로 적었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감동 받았고 저희 딸 건강하게 잘 크고 우리 가족 올 한해 무탈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길 소원 빌었습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화엄사 선다회 회원들이  부처님께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을 하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화엄사 선다회 회원들이  부처님께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을 하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화엄사 신도가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화엄사 신도가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문신날인 27일 화엄사 선재어린이·문수청소년법회 대표로 서인교 어린이가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문신날인 27일 화엄사 선재어린이·문수청소년법회 대표로 서인교 어린이가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화엄사 마하비라 합창단과 파파스 남성중창단이 음성공양을 하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화엄사 선재어린이·문수청소년법회 어린이들이 음성공양을 하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화엄사 선재어린이·문수청소년법회 어린이들이 음성공양을 하고 있다.

 

[현장음] 둥둥둥....

 

가슴을 파고드는 웅장한 법고소리가 조계산 자락에 울려 퍼지고...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계총림 송광사를 찾은 사부대중도 경건한 마음으로 부처님의 공덕을 기립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조계총림 송광사에서 봉행된 봉축법요식에서 방장 현봉스님이 아기 부처님의 머리에 청수를 붓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조계총림 송광사에서 봉행된 봉축법요식에서 방장 현봉스님이 아기 부처님의 머리에 청수를 붓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조계총림 송광사 대웅보전에서 봉행된 봉축법요식에서 방장 현봉스님과 주지 자공스님이 합장하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조계총림 송광사 대웅보전에서 봉행된 봉축법요식에서 
방장 현봉스님과 주지 자공스님이 합장하고 있다. 

 

조계총림 방장 현봉스님은 봉축 법어를 통해 부처님은 일체중생의 행복을 위해 이 땅에 오셨다면서 자리이타의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 달라고 설했습니다. 

 

[인서트]현봉스님 /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언젠가는 나도 수행하여 부처가 되겠다는 그러한 자부심을 가지고 날마다 날마다 당당히 살아 가도록 합시다. 모두 우리들은 다같은 부처이십니다")

 

이밖에도 장성 백양사와 해남 대흥사, 김제 금산사, 고창 선운사 등 호남 교구본사와 순천 선암사, 여수 흥국사, 무각사, 증심사 등 광주·전남지역 주요사찰에서도 봉축법요식과 함께 봉축 음악회 등이 열려 불자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조계종 제18교구본사 장성 백양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주지 무공스님이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조계종 제18교구본사 장성 백양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주지 무공스님이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광주 증심사에서 열린 봉축기념 무등산 풍경소리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인 27일 광주 증심사에서 열린 봉축기념 무등산 풍경소리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7일 광주 증심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봉축기념 175번째 무등산 풍경소리를 주지 중현스님이 관람하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7일 광주 증심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봉축기념 175번째 무등산 풍경소리를 
주지 중현스님이 관람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원적에 든 광주 증심사 전 주지였던 일철스님의 제안으로 출범한 무등산풍경소리는 불교를 비롯해 4대 종교 지도자들이 생명과 환경을 주제로 여는 작은음악회로 20여년 가
지난 2003년 원적에 든 광주 증심사 전 주지였던 일철스님의 제안으로 출범한 무등산풍경소리는 
불교를 비롯해 4대 종교 지도자들이 생명과 환경을 주제로 여는 음악회로 20여년 가까이 이어져 오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호남지역 사부대중은 미혹한 중생을 위해 사바세계에 나투신 부처님의 대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길 서원했습니다. 

 

BBS뉴스 진재훈입니다. 

 

[출처]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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