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 주지스님 : 덕운
- 홈페이지 :
- 대표전화 : 061-362-4433
- 전화번호 :
- 팩 스 :
- 주 소 :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 성덕관음길 453 (57519)
- 오시는길 :
본문
사 찰 명 |
관음사 |
주지스님 |
덕운 |
전화번호 |
061-362-4433 |
홈페이지 |
|
주 소 |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 성덕관음길 453 (57519) |
관음사는 곡성군 오산면 선세 마을에서 계곡을 타고 5km쯤 더 올라간다. 이 관음사 뒤에 검장산이 있고 동남쪽에 성덕산이 있는데 이 두 산맥이 선세리 부락까지 나란히 뻗어 5km가량 좁은 계곡을 이루어 놓고 있다. 관음사는 백제 분서왕 3년(300년)성덕보살이 전남 벌교에서 금동 관세음보살상을 모셔와 봉안하여 창건한 남한 제일의 백제 고찰이며 내륙 유일의 관음성지로서 그 가치가 크다. 6·25당시 공비들이 오래도록 이곳에 남아 관음사를 기지로 삼자, 이들을 없애기 위해 이 사찰에 불을 지르게 됐고, 그로 인해 국보 제 273호로 지정되어 내려오던 고려조 건물 원통전(圓通殿)이 타고 그 안에 보존된 국보 제 214호 금동관음보살좌상이 불에 타 머리 부분만 남아 있다.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현존 건물 7채 중 3채는 타지 않고 남은 건물이고 4채는 1954년 박창운 스님이 이 절 1km쯤 위에 있던 대은암(大隱庵)을 이축한 것이다. 관음사는 고대소설 심청전의 원류로 추정되는 원홍장 설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문화재자료 제 24호이다.